
single cover


Soul Mining album cover
Soul Mining은 1983년 발매된 영국의 밴드 The The의 데뷔 앨범이다. (조니 마의 커리어 중 하나가 된 밴드이기도 하지만, 초기-이 당시와 현재는 맷 존슨의 솔로 프로젝트다.) 1980년대 초 뉴욕 클럽 씬의 영향을 받은 포스트 펑크 / 신스 팝 장르에 해당하며, 맷 존슨의 가사는 꿈에서 얻은 이미지를 통해 관계의 불안정함과 사회적 소외에 초점을 맞춘다. 2014년 재발매 인터뷰에서 존슨은 Uncertain Smile과 The Twilight Hour 같은 초기 곡들은 짝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앨범 작업 중 스키너와 사랑에 빠지면서 이후의 곡들은 다른 주제를 탐색하게 되었다. I've Been Waitin' for Tomorrow (All of My Life)는 미디어 선전으로 인한 인지 부조화와 혼란을 주제로 했다. 그는 자신이 우울한 가사를 쓰는 작가라는 평판을 거부하며, 자신의 가사들은 “우울한 게 아니라, 고양감을 주되 사색적인 내용이다. 감성적인 성찰”이라고 설명했다.)
앨범 버전은 싱글 버전과 차이가 있다. 실로폰과 마림바가 결합된 자일림바 인트로는 유지하지만, 색소폰 솔로 대신 피아노 솔로로 교체되었다. 이 긴 피아노 아웃트로는 밴드 Squeeze의 키보디스트 줄스 홀랜드가 연주했다. (밴드 라이브를 위하여 유튜브를 디깅했다면 알 만 하지만, 줄스 홀랜드 쇼의 그 줄스 홀랜드) 맷 존슨은 이렇게 회고한다: “그날은 무더운 여름날이었고, 그는 빈티지 노튼 바이크를 타고 가죽옷을 완전히 갖춰 입은 채로 도착했어. 그러니 그는 쿨하진 않았고, 꽤 덥고 땀이 난 모습이었지. 하지만 그는 정말 겸손하고, 조용하고, 아주 좋은 사람이었어. 괜찮은 피아노로 녹음했는데, 그 피아노는 아직도 내가 가지고 있어. 야마하 C3 베이비 그랜드고, 음향이 아주 좋은 라이브 룸에서 녹음했지. 누가 나한테 왜 그 곡에 피아노 솔로를 넣었냐고 물었는데, 그건 단순히 우리가 너무 좋은 소리가 나는 피아노를 너무 좋은 방에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야.”
Peeling the skin back from my eyes I felt surprised
눈꺼풀을 젖히며 난 놀라움을 느꼈어
That the time on the clock was the time I usually retired
시계에 찍힌 시간이 내가 평소라면
To the place where I cleared my head of you
네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우러 가던 그 시간이었거든
But just for today I think I lie here and dream of you
하지만 오늘만큼은 그저 여기 누워서 널 꿈꾸고 있을 것 같아
I've got you under my skin where the rain can't get in
넌 내 피부 아래 있어 비도 들이치지 않는 그곳에
But if the sweat pours out, just shout
만약 땀이 흘러내리면, 그냥 소리쳐 줘
I'll try to swim and pull you out
내가 헤엄쳐서 널 꺼내볼게
A howling wind that blows the litter as the rain flows
거센 바람이 불어 빗물을 따라 쓰레기들이 흩날려
As street lamps pour orange colored shapes, through your windows
거리의 가로등은 오렌지빛 모양을 네 창문으로 쏟아내고
A broken soul stares from a pair of watering eyes
부서진 영혼은 촉촉히 젖은 두 눈으로 응시해
Uncertain emotions force an uncertain smile
불확실한 감정이 불확실한 미소를 짓게 해
I've got you under my skin where the rain can't get in
넌 내 피부 아래 있어 비도 들이치지 않는 그곳에
But if the sweat pours out, just shout
만약 땀이 흘러내리면, 그냥 소리쳐 줘
I'll try to swim and pull you out
내가 헤엄쳐서 널 꺼내볼게